지난 2007년 무더웠던 7,8월 두 달 간 방송됐던 MBC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 공유와 윤은혜의 체취가 남아있는 촬영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 나왔던 장소는 실제로 커피숍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두번째 촬영장소로 가는 길에 통인시장에 들러 ‘도시락 카페’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현금을 엽전으로 바꾸어 시장내에서 먹고 싶은 반찬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있는 곳입니다.
부암동 산모퉁이까페는 ‘마이프린세스’라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이선균의 집으로 나왔던 곳입니다. 드라마 속 소품들로 가득한 이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에 잠겨보세요.